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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 재정 바닥…병·의원에 566억 미지급

건보공단, 1일 집계 현황…전북 131억-부산 128억 부족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12-10 06:45:27
병·의원에 지급될 의료급여비용 재정이 바닥나, 지난 2007년에 이어 3년만에 의료급여비 미지급 사태가 재연되고 있다.

9일 건보공단이 파악한 의료급여비 예탁잔액 및 미지급 현황을 보면 예탁금 부족으로 병·의원에 당장 지급이 어려운 의료급여비가 566억원에 이른다.

2010년 의료급여비용 예탁잔액 및 미지급 현황(2010. 12. 01현재, 단위:천원)
전북이 131억원이 부족해 가장 많았고, 부산과 대구가 각각 128억, 125억이었고 서울이 73억, 인천이 42억, 대전이 30억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전북, 경북, 경남 등은 예탁금이 아예 바닥을 드러내, 미지급금이 계속 쌓이는 형국이다.

반면 울산, 경기, 충북, 전남, 제주 등은 예탁금에 아직 여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이 313억으로 예탁금 잔액이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68억, 충북이 17억, 울산이 3억 등이었다.

재정 부족으로 의료급여비용을 병·의원에 제때 지급하지 못하는 사태는 지난 2007년까지 매년 반복돼 왔다. 하지만 2008년 추경예산에 의료급여재정이 반영되면서 2008년과 2009년 2년간은 없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의료급여 재정에 따른 추경예산 편성 등이 없어 미지급액이 발생하게 된 것. 사실상 12월에 진료하는 의료급여비용은 모두 내년 예산으로 메꾸어야 할 상황이다.

공단 관계자는 "각 지자체에 예탁금 추가 확보 요청을 해 예탁금이 일부 들어오고 있다"면서 "정부에서도 내년도 예산을 조기집행해 미지급금을 해소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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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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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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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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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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