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로구에서 건당 5천원씩 수수료를 받고 비아그라 허위 처방전을 발행하던 의사가 입건된 것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하지만 대다수는 어렵게 공부해서 5천원에 처방전을 파는 의사의 마음은 오죽했겠냐며 한숨을 쉬는 분위기.
특히 의원의 위치가 종로구고 적발된 의사가 70세가 넘은 고령이라는 점에서 동정론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
더욱이 이 처방전을 받아 약을 팔아온 약사 또한 팔순에 가까운 나이로 밝혀지면서 사실 생계형 범죄라는 의견이 대세.
그런면에서 이 관계를 유도한 20대 제약 도매사원이 온갖 비난을 다 받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