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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면허자 10만명 눈앞…외래·약품비 비중↓

복지부, 병상수 계속 증가세…의료기 생산액도 늘어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12-18 06:49:48
면허 의사 수가 10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한의사의 증가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의료비 중 외래 및 의약품 비중은 감소하고 입원비는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17일 보건복지부에 발간한 ‘2010 보건복지통계연보’에 따르면, 2009년 현재 면허 의사 수는 9만 8434명으로 10년전인 2000년(7만 2503명)에 비해 35.8% 증가했다.

면허 의료인의 추세를 보면, 한의사가 1만 8401명으로 2008년 대비 4.9% 증가했으며 이어 간호사 4.8%(25만 8568명), 의사 3.5%(9만 8434명) 및 치과의사 3.0%(2만 4639명) 등의 증가순을 보였다. <그래프 참조>

약사의 경우, 2009년도 현재 5만 9717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2.3% 많아졌다.

면허의료인 추이(약사 포함, 95~09년)
의료기관 수는 총 5만 5769개소로 의원 및 조산원이 2만 7327개소로 가장 많고 치과병의원 1만 4249개소, 한방병의원 1만 1856개소, 종합병원 및 병원 2337개소 순을 보였다.

총병상 수는 49만 8302개 병상으로 2008년에 비해 4.1% 증가했다.

이를 인구 천명당 총병상수로 환산하면, 2004년 7.4개 병상에서 2009년 10.2개 병상으로 2.8개 병상이 늘어났다.

국민의료비의 지출 증가세도 이어졌다.

2008년 의료비 지출액은 2007년보다 7.9% 증가한 총 66.7조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GDP 대비 6.5% 수준이다.

의료비 구성비를 보면, 입원과 외래가 62.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의약품이 23.9%로 뒤를 이었다.<그래프 참조>

기능별 국민의료비 구성비 추이.(04~08년)
최근 5년간(04~08년) 추이에서는 외래가 34.8%에서 32.9%로, 의약품이 26.0%에서 23.9%로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입원의 경우 26.4%에서 29.4%로 증가세를 지속했다.

국내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생산실적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의약품의 경우, 2009년 기준으로 업소 수는 580개로 전년(587개)에 비해 감소했으나 품목수는 2만 5118개에서 2만 5362개로, 생산금액은 13조 8940억원에서 14조 7890억원으로 6.4% 성장했다.

2009년말 현재 국내 의료기기 업소 수는 1754개소(전년 1762개), 품목수는 8003개(전년 7367개)이며 생산액은 총 2조 7642억원으로 전년 대비 9.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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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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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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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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