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최근 열린 서울 영등포 로뎀나무내과(원장 방혜승) 주최의 일반인대상 건강강좌 프로그램에 영양교육부문을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협진병의원인 로뎀나무내과의 요청에 따라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건강강좌 지원은 기존의 진료의뢰와 일반적인 자료교류를 넘어 인적자원의 교류를 통한 적극적인 상생의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비만과 당뇨를 주제로 열린 이번 건강강좌에서 로뎀나무내과는 혈당검사, 체지방분석, 복부비만과 당뇨에 관한 강좌 등을, 삼성서울병원은 영양과 라미용 계장이 '당뇨병 환자의 식사요법'에 관한 강연과 영양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의 협진병의원은 전국 527개 기관 668명의 협진의사가 등록돼 있다.
병원측은 협진병의원에 상호진료의뢰, 최신 의학정보 및 기술경영정보 교류, 의학정보센터 무료 이용, 삼성서울병원 주관 학회 및 연수강좌 무료 참석 지원 등의 활발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