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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병원회, 2004년 '병원위기 극복의 해'
정기이사회서 논의 ··· 보라매사건 정부대책 촉구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07-13 10: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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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회장 허춘웅)가 올해를 '병원위기 극복의 해'로 규정하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서울시병원회는 지난 12일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갖고 병원회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올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최근 보라매병원 사건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허춘웅 회장은 "그 동안 서울시병원회가 병원장들의 친선모임 위주로 회의가 이루어졌으나 앞으로는 산하 회원병원들의 권익을 위한 병원회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병원회는 올 사업목표를 ‘병원위기 극복의 해'로 정해 △병원회 활성화 △병원경영 합리화 △회원병원 유대강화에 중점을 두고 회무를 추진해 나갈 것임을 이날 회의서 밝혔다.
한편 이사회는 이날 회의서 보라매병원에서 판결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수술이 필요한데도 환자보호자가 경제적 능력이 없다며 수술에 동의해 주지 않고, 또 퇴원을 요구할 경우 이에 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병원이나 의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에 정부의 구체적인 대책과 지원책을 촉구했다.
서울시병원회는 지난 12일 제2차 정기이사회에서 갖고 병원회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올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최근 보라매병원 사건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허춘웅 회장은 "그 동안 서울시병원회가 병원장들의 친선모임 위주로 회의가 이루어졌으나 앞으로는 산하 회원병원들의 권익을 위한 병원회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병원회는 올 사업목표를 ‘병원위기 극복의 해'로 정해 △병원회 활성화 △병원경영 합리화 △회원병원 유대강화에 중점을 두고 회무를 추진해 나갈 것임을 이날 회의서 밝혔다.
한편 이사회는 이날 회의서 보라매병원에서 판결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들은 “수술이 필요한데도 환자보호자가 경제적 능력이 없다며 수술에 동의해 주지 않고, 또 퇴원을 요구할 경우 이에 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병원이나 의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에 정부의 구체적인 대책과 지원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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