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국제병원 한방테라피 사업단은 최근 온천수를 활용한 한방테라피 상품 의료관광 체험을 실시했다.
강원도 속초 파인리즈 리조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본 에이전트 및 주요 관계자들 20명,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코디네이터 20명,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 해외 에이전시 및 의료 관계종사자 총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미국의 Seongyeon, Heejin Mudgett 모녀는 "프라이빗 욕조에서 특수성분으로 만들어진 한방입욕제로 테라피를 받았는데 피부가 한층 깨끗해지고 부드러워진 것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꼭 다시 사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Nancy Bulow(여, 러시아) 씨는 "온천과 테라피 그리고 한방에서 건강까지 케어받을 수 있는 의료관광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관광체험에서는 특별히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심혈을 기울여 양성한 다문화 가정 코디네이터 20명이 직접 유치하고 케어하는 환자들과 함께해 그 의미가 더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