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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케이드, 다발성골수정 1차 치료에 보험적용

"기존 치료법보다 생존기간 연장 효과 뛰어나"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1-02-10 12:27:14
한국얀센은 자사의 혈액암치료제 '벨케이드(Velcade)'가 지난 1일부터 다발성 골수종 1차 치료에 급여가 적용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08년 9월 1차약제로 허가 적응증이 확대된 뒤 1년 6개월만의 급여전환이다.

이에 따라 '벨케이드'는 기존의 다발성골수종 1차 치료법인 '멜팔란(melphalan)' 및 '프레드니손(prednisone)'에 병용 요법에 추가돼 사용될 수 있다.

이번 급여는 기존 치료법인 '멜팔란' 및 '프레드니손'에 '벨케이드'를 첨가한 치료법간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했을 때 확인된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연구 결과, 이전에 치료 받지 않은 다발성 골수증 환자에게 '벨케이드'를 투여 했을 때 완전관해율이 30%로 대조군(4%) 대비 7배 이상 차이났다.

또 벨케이드 투여 환자군의 '질병 진전까지 걸리는 시간'은 24개월로 대조군(16.6개월)보다 통계적으로 우수했다.

이외에도 2010년 미국 임상 암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된 'VISTA' 연구를 보면, 벨케이드 치료군은 대조군과 비교시 사망 위험률을 35% 감소시켰다. 관찰 기간은 평균 36.7개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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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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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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