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BMS, 불우환자위한 ‘사랑나눔 농구경기’

연예인 농구팀 초청, 영남대의료원서 자선 시합펼쳐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07-15 10:03:41
한국BMS제약이 후원하고 연예인농구단 ‘피닉스’(단장 손지창)가 함께하는 사랑나눔 농구경기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펼쳐진다.

한국BMS에 따르면 올해 첫 경기는 오는 24일 영남대의료원 전공의 및 임직원으로 구성된 병원팀과 연예인 농구팀 피닉스가 영남이공대학 천마체육관에서 사랑의 농구경기를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당일 입장객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과 한국BMS(사장 묵타 해더)가 지원하는 후원금 1천만원은 백혈병, 유방암 등을 앓고 있는 불우환자 세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받게 되는 세 명의 환자는 백혈병을 앓고 있는 손현빈(남, 9세)군, 유방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강정화(여, 35세), 김진숙(여, 47세)씨로, 모두 넉넉지 못한 가정 형편 속에서 힘든 병과 고가의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회적인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

영남대학교 외과 이수정 교수는 "치료 가능성이 있음에도 형편이 어려워 죽어가는 환자들이 많다. 사랑나눔 캠페인은 농구경기를 통한 즐거움과 함께 실제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지원금으로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BMS제약 묵타 해더 사장은 "'좋은 약품으로 인류의 삶을 향상시킨다'라는 BMS의 기업이념 실현의 일환인 이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투병하는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BMS제약은 연예인 농구단 피닉스와 함께 작년부터 이 행사를 전개, 지금까지 7개 대학병원을 통해 총 10명의 환자를 지원한 바 있다. 이 날 경기에는 손지창, 이장우, 오지호, 이종수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