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당뇨병"…추계학회 제약사 대거 몰려

박진규
발행날짜: 2008-10-31 10:29:40
  • 41개사서 부스 설치 '장사진, 점심-저녁 심포지엄도 빼곡

[메디칼타임즈=] 30일 개막한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제약사들이 대거 몰려 참가 의사들의 발길을 붙들기 위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3일간 열리는 학술대회 현장 제약사 홍보 부스에는 국내외 제약사 41개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화이자, GSK, 사노피, 아스트라제네카, 릴리, 로슈, 애보트 등 외자기업과 녹십자, 종근당 등 유명 제약사는 물론 EMI 등 진단기기 회사들까지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상담을 벌였다.

특히 제약사들의 자사의 제품을 조금이라도 더 노출시키기 위해 홍보 팜플렛은 물론 커피, 갖가지 선물을 제공했다. 몇몇 회사는 즉석에서 이벤트나 퀴즈대회를 열어 경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유명제약사들은 부스 이외에 세트라이트 심포지엄, 조찬심포지엄 등을 열어 자사 제품과 관련한 최신 임상정보를 제공했다.

한독약품, 일동제약, CJ, GSK,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세르비에, 릴리, 대웅제약, 노바티스, 노보노디스크 등 12개사가 자사의 이름을 건 심포지엄을 열었다.

한 제약회사 관계자는 "당뇨시장은 연 4000억원에 이르는 거대시장인 만큼 제품을 출시하지 않은 제약사가 없다"며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의 모두 모이는 자리가 흔치 않은 만큼 당뇨병학회 학술대회는 매우 중요한 마케팅 전쟁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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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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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저 당한이 2007.03.28 22:33:04

    교묘한 거짓말 사기 보호자에게 당해보았지
    병원 당직의가 술취한 알콜리즘 환자가 응급실에와 배가아프다고 해 주사 주엇더니 다시나가 술 더먹고 와서 연휴에 병원에서 쉬고 싶다고 무조건 입원시켜 달라고 해 우리병원은 그런 병원이 아니라 하니 알콜 치료 가능 병원으로 보내달라고 보호자가 자꾸 요구해 그병원에 연락해서 보내 주었더니 몇일 안가 동사무소 보조금 받을 목적으로 퇴원하고는 보건소에 우리가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켰다고 민원을 제기햇다 당직의가 자세히 차아트에 기록 했지만 보건소는 결국 이런 저런 이유로 병원에게 무조건 보호자와 합의하라고 하고 결국 병원은 둘다 정신병원에서 만난 사실혼도 아닌 동거녀에게 온갖 협박과 함께 돈을 뜯기지 않을 수 없었다
    외냐 하면 휴일날 당직의를 둔 죄로
    자기가 정신 병원에 보내달라고 요구를 하고는 오히려 마치 병원에서 고의로 정신병원에 보낸것처럼 입에 침도 안바르고 거짓말 하는 거짓 보호자와 그러나 어쟀든 민원이라고 무조건 병원을 협박하는 관에게 무슨 힘으로 대응하리요

  • ??? 2007.03.28 14:13:50

    걍 독일처럼 하지 그래?
    독일에는 의사는 소견만 내고, 판사가 입원확인 판결을 한다고 하는데, 가족들이 법원에 데리고 가서 판결받고 오면 좋겠다. 이런저런 쓸데없이 이상한 소리 안듣게...

  • zzz 2007.03.28 13:03:31

    모든게 다 처벌이구나
    입원환자 다 퇴원하면...
    세상살기 더 편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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