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사서 부스 설치 '장사진, 점심-저녁 심포지엄도 빼곡
30일 개막한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제약사들이 대거 몰려 참가 의사들의 발길을 붙들기 위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3일간 열리는 학술대회 현장 제약사 홍보 부스에는 국내외 제약사 41개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화이자, GSK, 사노피, 아스트라제네카, 릴리, 로슈, 애보트 등 외자기업과 녹십자, 종근당 등 유명 제약사는 물론 EMI 등 진단기기 회사들까지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상담을 벌였다.
특히 제약사들의 자사의 제품을 조금이라도 더 노출시키기 위해 홍보 팜플렛은 물론 커피, 갖가지 선물을 제공했다. 몇몇 회사는 즉석에서 이벤트나 퀴즈대회를 열어 경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유명제약사들은 부스 이외에 세트라이트 심포지엄, 조찬심포지엄 등을 열어 자사 제품과 관련한 최신 임상정보를 제공했다.
한독약품, 일동제약, CJ, GSK,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세르비에, 릴리, 대웅제약, 노바티스, 노보노디스크 등 12개사가 자사의 이름을 건 심포지엄을 열었다.
한 제약회사 관계자는 "당뇨시장은 연 4000억원에 이르는 거대시장인 만큼 제품을 출시하지 않은 제약사가 없다"며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의 모두 모이는 자리가 흔치 않은 만큼 당뇨병학회 학술대회는 매우 중요한 마케팅 전쟁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3일간 열리는 학술대회 현장 제약사 홍보 부스에는 국내외 제약사 41개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화이자, GSK, 사노피, 아스트라제네카, 릴리, 로슈, 애보트 등 외자기업과 녹십자, 종근당 등 유명 제약사는 물론 EMI 등 진단기기 회사들까지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상담을 벌였다.
특히 제약사들의 자사의 제품을 조금이라도 더 노출시키기 위해 홍보 팜플렛은 물론 커피, 갖가지 선물을 제공했다. 몇몇 회사는 즉석에서 이벤트나 퀴즈대회를 열어 경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유명제약사들은 부스 이외에 세트라이트 심포지엄, 조찬심포지엄 등을 열어 자사 제품과 관련한 최신 임상정보를 제공했다.
한독약품, 일동제약, CJ, GSK,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세르비에, 릴리, 대웅제약, 노바티스, 노보노디스크 등 12개사가 자사의 이름을 건 심포지엄을 열었다.
한 제약회사 관계자는 "당뇨시장은 연 4000억원에 이르는 거대시장인 만큼 제품을 출시하지 않은 제약사가 없다"며 "국내 당뇨병 전문가들의 모두 모이는 자리가 흔치 않은 만큼 당뇨병학회 학술대회는 매우 중요한 마케팅 전쟁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