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는 지난 16일 인터불고 대구에서 윤리위원회 위촉식 및 상견례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3월까지 3년이다.
경북의사회 윤리위원회 위원장은 김광만 전 의장이, 부위원장은 동국대 경주병원 이경섭 교수가 맡았다. 간사는 노봉근 법제이사가 맡는다.
경북의사회 윤리위원회는 대한의사협회 정관 제57조 제1항을 근거로 하고 있다.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1인, 위원 9인, 간사 1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의사가 아닌 위원으로 법률·보건·언론·학계 관계자가 합류했다.
김광만 위원장은 "전문가평가단 시범사업과 관련해 윤리위가 신경써야 할 것이 많다"며 "좋지 않은 일보다는 칭찬하고 격려하는 윤리위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