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는 듀푸트렝 근위축증(Dupuytren's contracture) 치료제인 ‘지아펙스(Xiapex)’ 가 유럽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듀푸트렝 근위축증은 손의 힘줄을 두껍고 짧게 변형시켜 손가락을 안쪽으로 굽게 만든다.
지아펙스의 전세계 판권은 Auxilium사에 있으며 미국에서는 Malvern사가 약물을 ‘지아플렉스(Xiaflex)’로 판매하게 된다.
화이자는 지아펙스가 듀푸트렝 근위축증의 유럽 승인을 받은 최초의 주사제이며 올해 유럽 일부 국가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