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최근 서울백병원에서 신규 전공의 합동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지역 81명 전공의가 참석해 서울과 상계, 일산 등 병원별 교육으로 진행됐다.
백낙환 이사장의 '백중앙의료원의 설립 정신과 이념' 특강을 시작으로 백수경 부이사장의 '병원도 이제는 브랜드로 승부한다' 및 휴베이션 배재우 팀장의 '리더를 만드는 지혜'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병원별로 소방교육과 감염관리 예방 교육, 진료지원부서 업무소개 및 의학도서관 이용안내 교육 그리고 북한산 등반 등 공동체 의식교육과 조별 분임토의가 이어졌다.
더불어 약물교육과 의무기록 관리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 의료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 CPR 이론과 실습교육, OCS전산교육 등도 병행됐다.
백낙환 이사장은 "의술로 새상을 구한다는 병원 이념인 인술제세, 인덕제세 실현을 위해 도전정신과 열정, 주인의식을 가지고 전공의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부산백병원에서는 22일부터 4일간 별도로 부산지역 신규전공의 63명(부산: 41명, 해운대:22명) 을 대상으로 연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