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의 시장 재공략에 적극 나섰다.
바이엘·GSK는 1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컨셉 '단단한 레비트라' 컨셉을 발표하고 발기부전치료제시장에 신선한 변화를 장담했다.
이번에 새롭게 확정된 컨셉을 통해 ‘단단한 레비트라’는 발기부전 환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충족시키는 가장 이상적인 발기부전치료제로 확고히 거듭날 것을 선언한 것.
바이엘 헬스케어 이영태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1년 전 레비트라의 등장은 고개 숙인 남성들에게는 희망의 신호탄, 전문의들에게는 보다 진보된 발기부전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이번 ‘단단한 레비트라’ 컨셉 발표를 통해 일반인들이 발기부전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전문의와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엘 헬스케어 마케팅 범정은 부장은 “이미 임상 시험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발기부전 치료제의 선택 기준으로 ‘발기 강직도’가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으며 발기부전치료제 중 레비트라가 발기 강직도 면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이라는 사실이 입증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로써 레비트라는 최단 10분에 발기가 시작되어 최장 12시간 까지 약효를 유지하며 강한 발기강직도 효과를 환자들에게 제공하여 성관계 만족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발기부전치료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바이엘·GSK측은 향후 ‘단단한 레비트라’ 컨셉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남성의 성 건강을 사회 이슈로 확대하여 사회적 관점에서 남성의 성 건강이 자유롭게 논의 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