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파코리아㈜ (대표 마티아스 아이히혼)는 19일 의료용 필름 ‘Scopix RP2’와 ‘Mamoray HDR-C Plu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Scopix RP2’는 보건복지부가 흉부방사선검사시 100mm 필름만 사용하도록 함에 따라 아그파에서 새로이 출시하는 고감도 흉부 전용필음이다.
‘Scopix RP2’는 적은 선량에서도 최적의 영상을 표현하며, 최적의 컨트라스트와 노광허용도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정교하게 표현한다.
또한 Orthochromatic Emulsion(정색성 유제) 처리로 인해 촬영장비와의 호환성이 우수하여 그린 또는 블루 형광스크린 방식의 카메라에서나 사용이 용이하다.
아울러 Rapid Processing용 필름으로 어느 RP방식의 현상기라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Mamoray HDR-C Plus’는 새로운 고품격 마모용 필름으로 고감도 이미지와 향상된 스킨라인을 보장한다.
또 단면 Orthochromatic (정색성) 마모 필름으로 빠른 현상속도와 일관된 품질을 재현한다.
‘Mamoray HDR-C Plus’는 Split Emulsion Layer 기술로 세 개의 개별 유제층을 구성하고 Cubic Crystal 기술로 이미지의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빠른 현상 및 현상의 일관성을 높인다.
높은 컨트라스트로 정확한 임상정보를 시각화하며 특히, 손상없이 고밀도의 스킨라인정보를 재현한다.
‘Scopix RP2’ 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검진용 촬영필름으로 적합하며 특히 일반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대학병원, 대형병원 및 검진센터에서 많은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amoray HDR-C Plus’ 필름의 경우, 여성의 건강과 관련하여 유방촬영 용도로 적합하다.
고감도 흉부 전용 100mm 필름인 ‘Scopix RP2’는 9월 출시되며, 고품격 마모용 필름 ‘Mamoray HDR-C Plus’는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