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이 기능·운동성 위장질환치료제 '이베로가스트'(독일 Steigerwald사 제품)를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에베리스아마라 외 8종의 각 성분이 고유 약리작용을 통해 멀티 타겟 테라피가 가능하다.
때문에 기능성 소화불량 및 과민성 대장증후군 치료는 물론 복통, 속쓰림, 위경련, 구역질 등과 같은 위염증상에도 치료 효과가 있다.
아울러 시판 후 독일에서만 2000만 명이 넘는 환자들이 사용하는 등 안전성이 입증된 생약의약품으로, 기능성 소화불량과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함께 사용 가능하다.
회사측은 "기존 치료제에 '이베로가스트'를 병용 투여하면, 발병 원인을 폭넓게 제거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질환 특성상 3~4가지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여 환자의 QOL을 높일 수 있는 제제"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