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대표이사 김진호)는 지난 4월 18일부로 장삼성 본부장을 이사로 승진 발령했다.
장 이사는 지난 1988년 6월 GSK 영업부로 입사해 약국 및 종합병원을 담당했다. 1999년 소화기내과(GI) 치료제 영업부로 옮긴 후 지난 10여 년간 B형 간염 치료제를 맡았다.
또 강한 리더쉽과 뛰어난 영업 감각을 바탕으로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 시장(전립선비대증 치료제)에 '아보다트'를 진출시켜 1위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