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는 23일 "전 국민의 암예방 실천 생활화를 위한 국민 암예방 수칙 실천 서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팔팔하게 99세까지 살자는 의미'의 국가암정보센터 암정보상담전화 뒷자리 번호를 활용해 8899명을 목표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국민 암정보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신상정보 입력 없이 이름만 입력하는 것으로 가능하며 서명 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지인들에게 알릴 수 있다.
6월 17일까지 암예방 수칙 실천 서명완료후 자신이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달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임민경 국가암정보센터장은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이 암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서명을 계기로 국민 암예방 수칙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