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지난 5월 20일 1층 로비에서 ‘제13주년 개원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행사에는 이춘용 한양대병원장, 배상철 한양대류마티스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춘용 병원장은 축사에서 “최근 많은 병원들이 몸집을 크게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한양대병원은 특성화와 연구중심병원을 육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그 선두에 서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은 국내는 물론이고 아시아에서 최초로 ‘류마티스병원’을 세웠다”면서, “교직원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끝임 없는 노력과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상철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13년 동안 류마티스질환에 있어서 많은 연구 성과를 내고 있으면 사회공헌에도 많이 기여하고 있다”며, “한양대의료원 발전에 기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올해는 연구중심병원으로 새로 거듭날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늘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 여러분들의 화합과 통합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탈바꿈 하도록 교직원 여러분들의 저력을 다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류마티스병원의 3대 비전인 ‘사랑을 실천하는 열린병원’, ‘류마티즘 연구와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는 연구 중심 병원’,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를 제공하는 류마티즘 전문병원’을 소개하고 ‘사랑의 실천’, ‘인재가치’, ‘혁신역량’,’ 세계화’ 등의 핵심가치도 소개했다. 또한 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의 13주년 기념 동영상이 상영됐으며, 모범직원에게는 모범직원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