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본원과 암센터를 통합 소개하는 홍보영화와 광고책자를 새롭게 제작해 배포에 들어갔다.
2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홍보영화와 광고책자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총 6개 언어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해외 의료관광과 투어 등으로 병원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홍보영화는 약 10분 분량으로 연구, 교육시설 소개와 함께 향후 병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설명한다.
특히 Full HD급 영상을 구현했으며 QR 코드를 도입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병원 홍보영상을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광고책자는 총 44페이지로 삼성서울병원의 핵심가치를 포함한 특성화센터 및 진료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16페이지 분량의 소책자에는 진료통계부분을 별도 구성했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오는 5월 말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영화와 광고책자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