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한원곤)이 최근 대회의실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24일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이날 한원곤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환자중심진료와 토털헬스케어의 글로벌 리더'를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 비전은 ▲병원의 모든 구성원과 인프라가 환자 만족을 목적으로 ▲고객의 질병을 예방, 치료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제공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병원이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
비전선포식은 사전행사로 비전 스펀지와 비전 Photo Zone이 진행됐으며 레이저 쇼를 통한 비전과 로고 선포식이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아! 대한민국'을 개사한 '아! 강북삼성'을 병원 대표와 직원 대표들이 함께 불렀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2020년 우리의 모습' 꽁트도 공연됐다.
한원곤 원장은 "오늘은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자리"라며 "뉴비전이 현실화 될 때까지 직원 한 명 한 명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