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페암치료제 '잴코리(크리조티닙)'이 미 FDA의 승인을 받았다.
회사는 역형성 림프종 키나아제(ALK)를 표적으로 하는 최초의 치료제인 '잴코리 캡슐'을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및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의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잴코리'는 최근 6년간 미 FDA가 처음으로 승인한 폐암치료제다.
전문가들은 이번 잴코리의 승인을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있어 분자검사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개인맞춤형 치료제의 새로운 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