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은 제41회 눈의 날을 기념해 오는 11월 9일 2시부터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눈은 생명의 빛, 건강은 미래의 힘'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안과 임기환 교수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약시 예방과 관련해 시력 검사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기환 교수는 “약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 정확한 검진은 필수”라며 “특히 4살 경에 정확한 시력 검진으로 눈에 대한 조기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안과학회는 매년 11월 11일을 ‘눈의 날’로 지정해 여러 병원에서 다양한 건강강좌와 행사를 진행해 눈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