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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암환자 정서적 건강까지 살핀다
암정보교육센터 통한 자원 봉사와 암 극복 활동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1-11-29 13: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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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암병원(원장 노동영)은 28일 암정보교육센터(센터장 박상민)를 통해 암 환자의 정서적 건강까지 살피는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암정보교육센터는 환우회와의 연계를 통해 암을 극복한 입장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위로를 주는 것을 역할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나의 암이야기' 공모 등을 통해 암 환자와 암생존자, 가족의 간접적인 참여를 유도해 암을 극복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암정보교육센터에서 개최하는 암병원 음악회 역시 문화자원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박상민 센터장은 "전문연주자와 병원 의료진, 의대생 등이 문화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며 "실무를 돕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사회복지학, 의학, 간호학, 의료IT공학 등 전공에 따라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향후 다양한 참여자들의 봉사활동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나의 암이야기' 공모 등을 통해 암 환자와 암생존자, 가족의 간접적인 참여를 유도해 암을 극복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암정보교육센터에서 개최하는 암병원 음악회 역시 문화자원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고 있다.
박상민 센터장은 "전문연주자와 병원 의료진, 의대생 등이 문화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며 "실무를 돕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사회복지학, 의학, 간호학, 의료IT공학 등 전공에 따라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암정보교육센터는 향후 다양한 참여자들의 봉사활동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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