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의무부총장 유명철)은 12월 첫째 주부터 주간뉴스레터 '굿모닝경희'를 메일링 서비스한다.
한 주간 병원의 주요 소식을 정리, 교직원과 일반인 등 1만 6000여명에게 발송한다.
뉴스레터는 '건강이슈&언론보도'와 '건강강좌&병원행사'라는 두 가지 큰 테마로 구분해 의료 건강뉴스 가운데 이슈가 되는 정보와 병원의 무료건강강좌, 행사 등 유익한 병원정보를 제공한다.
정용엽 홍보팀장은 "의학·치과·한방 복합의료로 더 나은 의료, 더 나은 세계를 열어가는 경희의료원의 모든 구성원이 가족처럼 모든 사람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뉴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경희의료원은 지난 10월 모바일 홈페이지(m.khmc.or.kr)를 오픈하고 스마트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료시간표, 의료진 소개 등 기본적 코너 이외에 새소식, 의학·치과·한방건강상식, 만화 의학상식70 등이 특색 있는 코너다.
특히 SNS 소통광장 코너를 통해 트위터·페이스북·의료진 블로그 등으로 연결된다. 특히 국내 병원계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을 위한 음성지원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