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이 최근 국내 복제약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지만, 현재 판매 중인 자사 오리지널의 제네릭 출시는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노바스크(암로디핀)' 등 다수의 대형 오리지널 심혈관계 약물을 판매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본사에서 발병률이 높은 신진대사,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등 3개 질환군 복제약 개발에 집중한다고 했지만 리피토 등 판매중인 자사 오리지널 제네릭은 국내법상 출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따라서 향후 출시 복제약은 타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