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36회 졸업 동기회(회장 이정렬)가 6일 함춘회관에서 열린 '졸업 30주년 기념식 및 기금 전달식'에서 의대 및 동창회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현 서울의대 동창회장과 강대희 서울의대 학장을 비롯하여 36회 동기회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정렬 동기회장(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졸업 30주년 기념식 및 기금 전달을 계기로, 36회 동기회는 힘을 모아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모교 발전과 후배 장학금, 동문 연수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의대 36회 졸업생은 1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