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가 지난 21일 하남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파마컵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날 대회에는 다국적제약사 14개 회원사 임직원 500여 명이 참여했고, 리그게임 형식의 예선전을 거쳐 결승 토너먼트로 치뤄졌다.
그 결과, 애보트는 화이자, 노바티스를 차례로 꺽고 결승에 올라 작년 우승팀 얀센을 1대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파마컵 축구대회는 다국적 헬스케어 기업들 간의 친목과 건전한 경쟁을 도모하기 위해 바이엘이 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