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이 지원하고 주관하는 'uHealthcare 2012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경상북도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uHealthcare 2012 국제 컨퍼런스'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따른 변화상에 대해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국내외 최고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포항공과대학교 김용민 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일본 Aizu 대학의 Wenxi Chen 교수, 이탈리아 Pisa 대학의 Danilo De Rossi 교수 등 국․내외 유수 기관에서 활동 중인 권위자 18명의 연사들이 향후 유비쿼터스 기술 변화에 따른 다양한 헬스케어 방법론에 대한 연구발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서울대학교병원 의공학과 박광석 교수와 일본 Chiba 대학교 Toshiyo Tamura 교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석자들이 유비쿼터스 헬스케어기술에 대한 최신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훌륭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uHealthcare 국제 컨퍼런스’는 지난 2004년부터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협력 연구를 증진하기 위해 매년 1회씩 컨퍼런스를 개최해 오고 있다.
등록 문의처 : 02) 740 - 8586
컨퍼런스 홈페이지 : http://abrc.snu.ac.kr/uh2012/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