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는 20일 대신증권으로부터 발전기금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은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및 임직원 57명의 극기훈련으로 모금된 성금 1140만원을 암센터에 전달했다.
극기훈련에서 직원 한 명이 1km를 걸을 때 마다 5천원씩 적립한 금액으로 신입사원들에게 각오와 팀워크를 다지고, 상생과 도전의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암센터 측은 "전달된 기금은 국민의 암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 연구 및 지원 등 다각적인 국가암관리사업에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