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14일 기업 문화 혁신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하는 주니어보드 5기를 출범했다.
주니어보드는 본사, 연구소 등 사업군별 과장급 이하 사원 10명으로 구성된다.
5명씩 두 개 팀으로 편성돼 조직 문화 및 경영 일선 관련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주니어보드는 전 직원의 경영 참여를 이뤄내고 있는 제도다. 근무처와 부서가 달라 평소 만나기 힘든 직원들간 사내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평가햇다.
광동제약은 지난 2009년부터 주니어보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