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원장 민응기)이 7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여성전문병원의 위상을 과시했다.
제일병원은 최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 여성종합병원 최고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과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평가단의 현장 투표ㆍ소비자 인터넷 투표ㆍ일대일 조사로 브랜드 대상을 선정한다.
제일병원은 이번 조사에서 여성종합병원으로서의 진료 전문성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제일병원은
올해 개원 50주년을 맞는 제일병원은 개원 초기부터 여성질환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발전, 체계화시켜 특화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산부인과를 주산기과, 불임ㆍ생식내분비과, 부인종양학과, 부인내시경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으며 고위험 산모 등 모든 임신ㆍ출산 상황에 대비한 분만 인프라를 구축해 연간 8000여 건의 분만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민응기 원장은 "지난 1963년 국내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으로 출범해 올해로 개원 50주년을 맞는 제일병원은 우리나라 여성의학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며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면서 "고객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여 언제나 최선의 진료를 제공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