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가 안희경 상무(40)를 호흡기 및 감염 사업부 책임자로 영입했다.
안 상무는 앞으로 한국아스트라의 호흡기 및 감염 사업부 영업, 마케팅, 신제품 론치 등 전반적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15일 한국아스트라에 따르면, 안 상무는 한국MSD와 한독테바 등 다국적 제약기업에서 15년 이상 근무한 제약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한독약품(현재 한독) 마케팅 담당으로 제약 업계에 첫 발을 디뎠고, 한국MSD에서 호흡기, 피부과, 비뇨기과, 백신 등 여러 치료제 부문의 주요 제품을 담당했다.
한독테바 출범시 중장기 사업 수립 등을 주도한 바 있다.
부산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마케팅 MBA를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