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27일 양산부산대병원에서 희귀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환우 6명에게 각각 치료비 500만원 및 격려금 100만원(총 3600만원)을 전달하고 이들의 쾌유를 빌었다.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프로젝트는 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 모금한 성금으로 저소득가정의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이 45회차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212명의 환우에게 14억여원이 전달됐으며, 심평원 직원일동은 이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평원 부산지원 송재동 지원장, 양산부산대병원 성시찬 원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모옥희 본부장과 희귀난치병 환우 및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