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랩셀의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대표 박복수)은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공포로 각종 박람회가 미뤄져 아쉬워하는 예비 부모를 위해 온라인·전화상담을 통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라이프라인은 “6월 한 달 동안 기존 유아박람회를 통해서만 제공했던 각종 혜택을 온라인·전화상담을 통해 집에서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벤트 기간 중 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 계약 시 상품 보관기간 연장·할인, 임신 중 산모 모발 중금속 무료검진, 유전자 ID카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라이프라인 관계자는 “이번에 기획된 이벤트는 심폐기능 변화와 함께 세포 매개성 면역력이 떨어진 임산부들이 메르스 걱정 없이 집에서 유아박람회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비 부모들이 제대혈의 의료가치를 인식하고 보존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랩셀 제대혈은행 라이프라인은 녹십자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NK세포 기반 면역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치료제 대량 생산과 공급에 필수적인 세포동결기술 및 보관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국내 유일하게 제대혈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문 운송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제대혈을 수거하는 실명제 운송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