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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1주년 맞은 동우약품, JRP와 '이니스트'로 재출범

김국현 대표 "인류 행복 위해 건강 선물하는 기업 본질적 가치 추구"


손의식 기자
기사입력: 2015-09-02 11:57:09
(주)동우약품/동우신테크가 회사 창립 21주년 기념일을 맞아 JRP와 인수 이후 새롭게 개발된 통합 CI '이니스트'로 재출범했다.

동우약품/동우신테크와 JRP는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향남제약공단에 위치한 이니스트바이오제약 공장에서 창립 21주년 기념식과 통합 CI 선포식을 병행해 거행했다.

이로써 동우약품과 동우신테크, JRP는 각각 이니스트팜, 이니스트ST, 이니스트바이오제약으로 재탄생했다.

'이니스트'는 '사람인(人)'과 ‘1st’의 조합어로, 사람이 무엇보다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기업철학 내포하고 있으며,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철학과 따뜻한 휴머니즘을 지향하는 기업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로고에서 표현된 느낌표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함께 느끼고 행복에 이바지한다는 휴머니즘의 개념을 담고 있으며, 'Think of You'라는 슬로건 발표를 통해 사람을 생각하고 고객을 생각하는 제약기업의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이니스트는 장내 스크린을 통해 CI 선포영상을 방영하며 ▲Inspiration(고객감동) ▲Necessity(고객의 필요한 부분 충족) ▲Innovation(부단한 혁신) ▲Science(연구개발을 통한 과학적 솔루션) ▲Trust(고객의 믿음과 신뢰획득) 등 5대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이니스트 김국현 대표이사.
이날 김국현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인류의 행복을 위해 건강을 선물하는 기업이라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겠다"며 "칩 히스 스탠포드대 교수의 '지식의 저주'를 인용해 과거의 동우와 JRP를 잊고 새롭게 태어난 이니스트로 변화의 절벽을 함께 올라가자"고 당부했다.

김 대표이사는 "이니스트의 핵심적 의미는 구습의 틀을 깨고,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의 행복한 구성원이 되기 위한 첫 시작은 사람을 생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승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김인규 경인지방식약청장,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부원장, 김한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우종수 한미약품 부사장, 김동연 한국신약조합 이사장, 조용준 한국제약협동조합 이사장, 윤성태 한국제약협회 부회장 등 의료계와 제약계의 유명인사들이 내빈으로 참석해 이니스트의 탄생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정승 전 식약처장은 "제약보국의 마음으로 국민을 사랑하고 직원을 사랑하는 김국현 대표이사의 따뜻한 카리스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성공한 강소기업에서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호성 분당서울대병원 부원장은 "새로운 부리, 새로운 발톱, 새로운 날개로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할 것"을, 우종수 한미약품 부사장은 "한미약품은 이니스트와 동반자 관계이며, 이런 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김국현 대표의 사람을 중시하는 철학 때문이며, 이런 철학은 이니스트의 CI와 일맥상통한다"며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번영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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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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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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