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제약사 영업 효율화 솔루션 SFE(Sales Force Effectiveness) ‘UB Sales’를 출시했다.
18일 유비케어에 따르면, UB Sales는 과거 고객정보 수집·영업활동 관리에만 중점을 두었던 CRM을 넘어 고객의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Segmentation & Targeting은 물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가이드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제약사는 기획하고 있는 영업 전략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다.
UB Sales는 제약산업에 특화된 영업 효율화 솔루션으로 HTML5 기반 반응형 웹 방식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약 시스템에 최초로 채택해 디바이스 제한을 최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영업사원의 활동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는 차트통계 기능을 지원하고 그룹웨어나 ERP 등 내부 기간계 시스템 및 외부 시스템과의 자유로운 연동이 가능하다.
이로써 영업 관리자는 영업사원이 효율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지표관리가 가능하고 영업현황 또한 파악할 수 있다.
특히 내부 기간계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영업활동과 실적 간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통계 분석이 방문 횟수의 단순 집계에 그치는 게 아니라 방문 목적과 활동 내역에 따른 결과까지 분석할 수 있는 점이 UB Sales만의 강점이다.
유비케어 CRMTF 김경묵 팀장은 “UB Sales는 단순 솔루션 제공이 아닌 제약 영업·마케팅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컨설팅까지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CRM 전문기업 핑거포스트 제약부문 CRM SFE를 인수한 유비케어는 동아ST· 아스텔라스제약·SK케미칼 등 다수 제약사에 CRM SF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