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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EU) 의료기기 강소기업이 몰려온다

내달 14일 46개 업체 참여 ‘헬스케어·의료기술전시상담회’


정희석 기자
기사입력: 2017-02-09 15:05:22
유럽연합(EU) 의료기기 강소기업들이 대거 방한해 한국기업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주한EU대표부는 한-EU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프로그램인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EU Gateway to Korea)에 따라 오는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2017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EU 28개 회원국 46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세계적 수준의 EU 의료기기산업 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출품 주요 제품들은 의료기기를 비롯해 ▲재활보조장비기술 ▲의료정보통신기술 ▲원격 진료 및 원격 건강 모니터링 ▲진단 및 예방기술은 물론 분석 및 테스팅 시스템까지 망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형수술, 병원 및 가정에서 환자를 위한 치료장비 및 장치, 병원폐기물 처리 등을 위한 제품들도 포함돼있다.

EU 의료기기시장은 연간 650억 유로 규모로 미국(900억 유로) 다음으로 크지만 의료기기 수출입 규모의 경우 미국을 앞지르는 등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11년 발효된 한-EU FTA에 따라 한국 의료기기의 대 EU수출은 무관세 수출이 가능하다.

EU산 의료기기의 국내 수입 역시 134개 품목 중 3개를 제외한 131개 품목에 무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상담회 참가 희망 기업이나 개인은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www.eu-gateway.kr/healthcare)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eu-gateway.kr)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또 특정 EU기업과 개별 비즈니스 미팅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에 공고된 참가기업 정보를 확인해 개별 신청을 하면 상담예약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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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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