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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등 다처방 약물 256 품목 이상반응 주의

용량주의 성분 및 투여 기간·효능군 중복 사용 빈번 품목 선정
최대 투약 용량 초과시 간 손상 등 부작용 유발 가능성 ↑

최선 기자
기사입력: 2019-04-23 14:17:11
의약품 적정 사용을 위해 용량주의 성분 및 투여기간, 효능군 중복 사용이 빈번한 256개 품목이 지정됐다.

아세트아미노펜 등은 1일 최대 투약 용량 초과시 간 손상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적정사용을 위해 용량주의 성분, 투여기간 주의 성분, 효능군중복주의 성분, 노인주의 성분, 분할주의 의약품 256개를 지정, 공고했다.

지정 품목은 아세트아미노펜 복합제 3 품목을 비롯 메트포르민 11품목, 트라마돌 4품목, 사르탄+스타틴 계열의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등이다.

약제별로 1일 최대 투약 용량이 정해져 있지만 질환별 처방에 중복 투여 약제가 겹치는 경우 최대 용량을 넘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단일제와 복합제를 포함 모든 제형에 1일 최대 용량이 4000mg으로 설정됐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허용된 용량보다 많이 복용하거나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된 여러 제품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에는 간에 치명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중에 음주를 하는 경우에도 간 손상의 위험성이 있다.

소염진통제 나프록센은 성분명에 따라 최대 용량이 다르다. 성분명 나프록센 정제·캡슐·액제는 1250mg, 나프록센 나트륨 정제·캡슐제는 1350mg이다.

특히 매일 3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나프록센을 포함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 위장출혈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나프록센을 포함한 NSAIDs는 중대한 심혈관계 혈전 반응,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이는 치명적일 수 있다. 심혈관계 질환 또는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 인자가 있는 환자는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Metformin hydrochloride)은 정제로는 2550mg, 서방형정제로는 2g이 최대 투약 용량이다.

메트포르민 복합제의 경우 각 성분별로 최대 용량이 달라진다. 메트포르민+피오글리타존은 2500mg, 메트포르민+레파글리니드은 2500mg으로 설정됐다.

빌다글립틴, 삭사글립틴, 제미글립틴, 시타글립틴, 리나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에서 메트포르민 최대 용량은 2g이다.

이외 주요 품목으로는 암로디핀+올메사르탄 10/40mg, 암로디핀+올메사르탄+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10/40/25mg, 트라마돌 400mg,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10/20mg, 피타바스타틴+발사르탄 4/320mg, 졸피뎀 정제·속붕정제 10mg, 서방형 12.5mg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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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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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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