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마그)한 진통소염제인 '볼타렌 에멀겔'외용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볼타렌 에멀겔 (성분: 디클로페낙 디에칠암모늄)은 약물 흡수 속도가 뛰어나 짧은 시간에 부상부위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부위 면적도 줄여주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바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바를 때 끈적이지 않고 바로 흡수되어서 상쾌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운동선수와 같이 부상 후 곧바로 훈련에 동참해야 하는 경우, 바로 운동 복귀가 가능하다.
볼타렌 에멀겔의 주성분인 디클로페낙 디에칠암모늄은 혈장 clearance, 치료용량과 투여빈도와 같은 인자등을 고려했을 때 효력이 우수하며 경피 전달을 위한 가장 적합한 NSAID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알려져 있다.
임상연구결과에 따르면, NSAID는 급성 통증 조절에 가장 중요한 약제로 디클로페낙은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내에 통증을 완화하고 기능을 개선시킨다고 한다.
일반의약품사업부의 이제형 부장은 "주 5일제 실시 및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야외 활동과 운동을 즐기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손 쉽게 바를 수 있는 진통소염제는 의료함에 꼭 챙겨야 할 필수 의약품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