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혁신전담조직인 경영혁신추진단을 최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진흥원은 최근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고객만족혁신, 업무프로세스혁신, 조직·인사혁신 등 3대 중점 혁신목표를 설정하여 전사적 혁신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경영혁신추진단은 기존 혁신인사팀을 확대·개편하여 혁신을 총괄하는 ‘혁신총괄팀’과 각 부서에 설치된 ‘부서TF팀’ 등 6개팀,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우선 혁신총괄팀은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제도개선을 위한 제도개선반, 고객만족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고객만족반, 조직과 직원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역량반 등 3개 실무반으로 이뤄졌다.
또한, ‘부서TF팀’은 각 부서장을 팀장으로 하여 6-7명의 팀원이 각 부서내에서 혁신과제를 도출하여 추진하고, 혁신마인드 확산의 촉진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흥원 이경호 원장은 “추진단 운영을 통해 전사적 혁신추진시스템을 구축하고 혁신역량을 강화하여 선도적 혁신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