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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계, 내과·진단검사 수련기간 단축 반대

전문의 계층화 갈등 우려...전체 진료과목 대상 검토돼야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5-09-20 06:48:35
대한병원협회가 내과와 진단검사의학회가 추진중인 전공의 수련기간 단축에 대해 반대입장을 공식화 했다.

16일 복지부등에 따르면 병원협회는 지난 7일 열린 제1차 표준화 및 수련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들 전문과목의 전공의 수련기간 단축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복지부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병협이 최근 수련병원 130곳을 대상으로 레지던트 수련기간 단축과 관련한 의견을 조회한 결과 설문에 응한 27개 병원에서 50대50으로 찬반의견이 비슷했다.

병협은 내과와 진단검사의학과의 수련기간 단축이 나름대로 타당성이 있지만 병원들이 찬반의견이 비슷하고 세부 전문의 제도의 법적 실제적 인정이 선행도어야 하며 수련이 질 저하도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병협은 또 전문의의 계층화에 따른 갈등과 인건비 증가 등을 반대 이유중 하나로 꼽았다.

병협은 국민의 의료요구도에 따른 1차 진료의, 전문의, 세부 전문의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하고 수련기간 단축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전체 진료과목을 대상으로 검토해야 할 사안이지 현 시점에서 개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내과와 진단검사의학회는 세부전문의 시행 등을 이유로 전공의 수련기간을 3년으로 단축해줄 것을 복지부에 요청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워낙 민감한 사안인 만큼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다음 전체적인 의사인력 제도의 틀 속에서 허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해 단축 여부가 판가름 나기 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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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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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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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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