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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과목에서 322명 부족...확보율 91.2%

2006년 전공의 전형결과, 12개과 평균치 이하 기록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6-01-09 12:05:13
2006년도 전공의 전형결과 91.2%의 확보율을 기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17개 과목서 수요보다 322명이 부족했다.

9일 대한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에 따르면 올해 전공의 전형에는 3673명 정원에 4566명이 지원, 1.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3351명이 합격 통보를 받아 91.2%의 확보율을 기록했다.

과목별 전형결과를 보면 내과(634명) 신경과(85명) 피부과(77명) 신경외과(107명) 성형외과(80명) 안과(116명) 이비인후과(126명) 비뇨기과(105명) 재활의학과(96명) 등 9개 과목에서 정원의 100%를 확보했다.

또 정형외과(196명 모집에 195명 합격) 정신과(141명→140명) 진단방사선과(131명→130명) 마취통증의학과(224→221명) 가정의학과(330→319명) 등도 평균치를 웃도는 확보율을 기록했다.

반면 272명 정원에 247명이 합격한 외과 등 12개 과목은 평균치에 미치지 못하는 확보율을 보여 전공의 인력 운용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외과는 90.8%, 소아과 90.5%(222명→201명), 핵의학과 85.7%(21명→18명), 응급의학과 83.1%(154명→128명), 산업의학과 77.8%(36명→28명), 방사선종양학과 74.1%(27명→20명), 병리과 65%(80명→52명), 진단검사의학과 61.2%(67명→41명)의 확보율을 각각 기록했다.

특히 결핵과(4명 모집에 1명 합격) 예방의학과(49명→20명) 흉부외과(76명→39명) 산부인과(217명→125명) 등 4개과목은 정원 확보율이 각각 25%, 40.8%, 51.3%, 57.6%로 최하위권을 형성했다.

국군수도병원(15명)은 이번 집계에서 제외됐다.

한편 병원신임평가센터는 조만간 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전공의 확보율이 낮은 과목을 대상으로 추가모집 등 전공의 확보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지만, 실효성을 거둘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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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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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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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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