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이 최근 국제적 의료전문 응급지원회사인 인터네셔널 SOS와 진료업무에 관한 협약체결을 맺었다.
인터네셔널 SOS는 24시간 응급 알람센터를 통해 국내외 200여개의 회사 외국인 직원 및 해외여행 보험회사 외국인 고객들과 의료기관을 연계하는 한편 의료비 지불보증과 본국 후송 등의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모병원 관계자는 "이번 체결을 통해 홍보시스템이 마련된 만큼,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