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가정간호팀은 최근 바오로관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회 가정간호 사례발표회'를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6일 성바오로병원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비전실천을 위한 핵심가치 중 '창의적인 자세'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된 것으로 10명의 가정간호사들이 각자의 간호현장에서 만난 환우들의 욕창치료 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성바오로병원 관계자는 "가정간호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가정간호사의 적극적인 간호뿐 아니라 의료진과의 유기적인 협력 및 가족과 주변 환경에 대한 따스한 배려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발표회는 이러한 점을 다시 한번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