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건강증진센터는 만성질환인 고혈압을 갖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교실'을 올해부터 운영한다.
센터는 5명의 전문상담가를 배치 개인 질환과 체력상태에 맞는 혈액검사, 식생활 및 운동지도를 통한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고혈압관리가 필요한 70세 미만의 주민으로, 신청자에게는 총 3개월간 2주 1회의 일대일 상담이 이루어지며, 주기적 검사로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영양, 운동, 스트레스 해소법 등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운동방법, 식사법, 스트레스 해소법 등의 맞춤상담도 병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