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은 점자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18일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점자명함 갖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 MC인 심준구씨의 사회로, 점자명함 제작 및 점자 전시회, 점자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장애아동으로 구성된 한빛맹학교 빛소리중창단이 참석해, 축가를 부르기도 했다.
한편, 정 의원실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국회의원 및 보좌진의 명함 1200여통을 제작하는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