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을 차단하라."
대한피부과의사회는 환경의 날을 맞아 여의도공원에서 자외선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UV365 캠페인'을 4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대한피부과의사회 주최, 라로슈포제 후원으로 'UV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존층 파괴에 따른 자외선 노출 피부 피해 사례를 알리는 가하면 올바른 자외선 차단 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구멍 난 오존층을 표현하는 조형물 밑에서 탱크탑과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들이 자외선으로부터 공격을 받고 있을 때, 이들에게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며 올바른 자외선 차단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피부과의사회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자외선차단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여 365일 내내 자외선차단제를 필수적으로 발라야 한다는 'UV365 캠페인'취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