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순남)은 최근 의학관 B동 701호실에서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의 발대식을 갖고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했다.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의 우르겐치 의과대학 및 인근지역에서 22일부터 30일까지 일반진료와 특수진료 및 지역조사 등의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응급의학과 정구영 교수, 내과 문영철 교수 등 2명을 포함한 17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는 이화총동창회선교부의 격려사 및 약품 의료용품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순남 대학원장은 이날 발대식에 참석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의료봉사단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해마다 계속되고 있는 해외의료선교 봉사활동은 의대 뿐만 아니라 본교 여러 학과에서 지원한 학생들이 함께 하는 학교 봉사단으로 올해는 겨울방학 뿐 아니라 여름 방학에도 활동을 시작하는 등 이화여대의 주요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