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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부작용 보고 '전국망 시스템' 구축됐다

단국-전남-인제 부산백병원 지역약물감시센터 추가


주경준 기자
기사입력: 2007-07-11 11:46:41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 등을 위해 운영중인 지역약물감시센터를 전국규모로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추가 지정된 기관은 충청권 단국대학교병원, 호남권 전남대학교병원, 영남권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으로 2006년에 지정된서울대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아주대병원 등 수도권 지역 3개 기관과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전국 규모의 지역약물감시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식약청은 이들 기관으로 활약으로 의·약사의 부작용 보고 증가 및 보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 등 긍정적 효과를 거양한 것으로 평가돼 전국망 시스템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해당 병원 및 인근 지역의 부작용 사례를 수집하고, 부작용 사례에 대한 1차적인 인과관계 평가를 한 후 식약청에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홍보와 교육사업도 전개하게 된다.

한편 2006년도 의약품 부작용 수집사례는 전년 대비 34% 증가한 2467건. 2002년 148건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나 아직 WHO 평균에 비해 절반수준이다.

WHO 국가별 인구 백만명당 지난해 보고 처리건수는 WHO 평균이 100건, 미국이 1568건, 일본이 226건에 비해 우리나라는 52건 수준.

부작용보고의 경우 제약업소 보고가 크게 증가한 반면 병의원과 약국의 증가율은 아직 미진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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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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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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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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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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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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