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과 GSK의 레비트라가 가짜 상품 유통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최근 회사측은 위조약이 시중에 나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 포장재 표면에 식별표식을 해 가짜 약 유통을 원천적으로 방지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레비트라 내부 포장재 표면에 갈색 영문으로 쓰여진 Levitra라는 글씨가 빛의 굴절을 달리 했을 시 녹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인기 상품의 경우 가짜 제품이 암암리에 거래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본다”며 “약을 복용하기 직전 환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가짜약 유통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